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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한국인 사제 6822명…외국인 사제는 127명

등록 2022.05.26 16:59:42수정 2022.05.26 17: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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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국 천주교회 사제 인명록'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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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28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열린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제 서품식에서 사제 수품 후보자들이 정승택 대주교와 주교단에게 안수를 받고 있다. 2022.01.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한국 천주교회 역사에서 사제로 이름을 올린 사람이 총 6822명으로 집계됐다.

26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전국 교구와 남자 선교·수도회에서 자료를 받아 정리한 '한국 천주교회 사제 인명록(2022)'에 따르면, 한국인 사제는 1845년 8월17일 수품(受品)한 김대건(1821~1846) 신부부터 올해 2월11일 사제가 된 허선형 신부까지 총 6822명으로 집계됐다. 인명록 작성 기준일은 올해 3월1일이다.

1845년부터 올해 3월1일까지 선종 사제의 누적 수는 666명이다. 지난해 3월1일부터 올해 2월 말까지의 새 사제는 총 114명(교구 98명, 수도회 16명)이다.

원로 사목자를 포함해 활동 중인 한국인 사제(추기경·주교 포함, 올해 3월1일 기준)는 5606명이다. 한국 천주교회 16개 교구에 속한 사제는 4720명(84.2%)이고, 수도회 소속 사제(해외에서 활동 중인 사제 포함)는 863명(15.4%)이다. 교황청을 비롯해 해외 교구 등에서 활동 중인 사제(수도회 사제 제외)는 23명(0.4%)으로 조사됐다.

우리나라에서 사목 활동을 하고 있는 외국인 사제(올해 3월1일 기준)는 127명이다. 외국인 사제들의 국적 분포를 살펴보면, 미국 출신이 16명으로 가장 많았다. 스페인과 아일랜드 출신이 각 11명, 멕시코와 베트남, 인도 출신이 각 10명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인명록은 전국 교구의 사제 서품식이 마무리되는 시점을 고려해 매년 3월 1일을 기준으로 작성한다. 인명록에 등재된 '한국인 사제'는 사제품을 받을 당시에 한국 국적이면서 한국 교회 소속이었던 사제들과, 조사 당시에 한국 국적(귀화 포함)이면서 한국 교회 소속인 사제들이다. 명단에 한 번 추가됐으면 이후 상황이 바뀌더라도 명단에 남기고 변동 사항을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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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28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열린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제 서품식에서 사제 수품 후보자들이 세상에 죽고 하느님께 봉사하겠다는 것을 드러내기 위해 부복하고 있다. 2022.01.28. photo@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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