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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청소년 한국어 교육 우리가"…레인보우스쿨 확대

등록 2022.05.29 12:00:00수정 2022.05.29 12: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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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다문화 학생, 8년 새 3배 증가
한국어 교육·진로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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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여성가족부. 2022.04.07.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여성가족부는 5월 '가정·청소년의 달'을 맞아 급격하게 증가하는 이주배경 청소년의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여가부가 발표한 2022년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다문화 학생은 전체 학생의 3%를 차지한다. 지난 2013년 대비 약 3배 수준으로 증가해 27만명으로 추산된다.

이주배경 학생의 학습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건 언어다. 이에 정부는 올해부터 기초·심화 등 수준별 한국어교육 과정을 편성해 전국 28개 위탁기관 '레인보우 스쿨'에서 운영하고 있다.

레인보우 스쿨은 제3국에서 출생·성장해 부모의 결혼 등의 이유로 한국에 오는 중도입국청소년을 위한 초기적응 지원사업으로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교과목 교육, 진로 지원으로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김권영 여가부 청소년정책관은 "향후 레인보우 스쿨 운영 기관을 확대해 이주배경 청소년들에게 더 넓은 교육 기회를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주배경 청소년의 연령과 이주유형별 특성에 맞춰 상담 및 사례관리를 하고 있으며,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는 상담사를 직접 파견한다. 심리상담 및 치료 시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통역 및 상담이 가능한 전문가를 지원한다.

한편 여가부는 이주배경 청소년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전국의 초·중등 학급에 다문화 이해교육 전문강사를 파견하여 '다문화 감수성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 또는 상담이 필요한 이주배경 청소년과 관련 기관에서는 이주배경청소년지원센터(02-733-7587)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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