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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

등록 2022.06.07 05:33:15수정 2022.06.07 05: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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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첫 3대 친화도시 완성

 *재판매 및 DB 금지

[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칠곡군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와 함께 영남권 첫 3대 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인증기간은 앞으로 4년이다.

인증 기간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로고에 대한 사용권을 확보하고, 다양한 국제행사 교류와 협력 기회에 참여 자격을 얻는다.

아동 친화도시는 18세 미만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지자체를 지칭한다.

군은 앞으로 아동 주체적 참여 기반 확대 등 10개 구성요소를 꾸준히 이행하며 2026년 상위 단계 인증을 목표로 아동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아동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펼친 노력의 결실"이라며 "3대 친화도시 인증은 4년 전 군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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