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적십자광주·전남혈액원 헌혈자의 날 기념행사 등

[광주=뉴시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고 8일 밝혔다. (사진=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고 8일 밝혔다.

10일 오후 6시 30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경기에 헌혈자 300명을 초청하고 시구·시타 행사를 진행한다.

또 13일부터는 광주·전남지역에서 헌혈을 하는 헌혈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한편 헌혈자의 날인 6월 14일은 'A·B·O' 혈액형을 발견해 노벨상을 수상한 카를랜스타이너 박사의 탄생일로 헌혈자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해 국제적십자사연맹, 세계보건기구, 국제헌혈자조직연맹, 국제수혈학회가 2004년에 지정했다.

 ◇국제미소래 김명기 회장, 전남대병원에 5000만원 기탁

[광주=뉴시스] 전남대학교병원은 중견건설업체인 국제미소래 김명기 회장이 발전 후원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전남대병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대학교병원은 중견건설업체인 국제미소래 김명기 회장이 발전 후원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전남대병원은 후원금은 연구와 진료, 교육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국제미소래는 국가유공자들의 주거여건개선사업을 비롯해 학생들을 위한 기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빛고을사랑약국, 씀씀이가 바른약국 캠페인 동참

[광주=뉴시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빛고을사랑약국이 '씀씀이가 바른약국 캠페인'에 가입해 따뜻한 나눔 실천을 약속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빛고을사랑약국이 '씀씀이가 바른약국 캠페인'에 가입해 따뜻한 나눔 실천을 약속했다고 8일 밝혔다.

빛고을사랑약국은 지난 4월부터 매달 20만원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씀씀이가 바른기업'은 매월 정기적인 기부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대한적십자사 대표 나눔 확산 캠페인이며 후원금은 지역의 위기가정 생계지원, 의료, 주거, 교육 등에 사용된다.

◇기부천사, 광주장애인복지관에 2000만원 상당 후원

[광주=뉴시스] 사단법인 기부천사는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에 2000만원 상당의 의류·신발 등을 후원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기부천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사단법인 기부천사는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에 2000만원 상당의 의류·신발 등을 후원했다고 8일 밝혔다.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은 후원품을 지역의 장애인이 재활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배부할 예정이다.  

기부천사는 지난 2020년부터 지역의 복지관에 정기적으로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조선대병원 김석원 교수팀, 대한신경손상학회 우수 연제상

[광주=뉴시스] 조선대학교병원은 신경외과 김석원 교수팀이 제29차 대한신경손상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 연제상인 '다인 우수발표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사진=조선대병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조선대학교병원은 신경외과 김석원 교수팀이 제29차 대한신경손상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 연제상인 '다인 우수발표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김석원 교수팀은 '경추골절·신경손상 환자에서 전방접근법의 효용성'이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했다.

김석원 교수팀의 논문은 "기존의 신경손상 치료법보다 효과적인 수술 방법"이라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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