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s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美 다우지수 823p 상승…5월 이후 첫 주간 상승세 마감

등록 2022.06.25 06:17:06수정 2022.06.25 06:45:4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associate_pic

[뉴욕=AP/뉴시스]지난 7월21일 뉴욕 증권거래소 앞을 사람들이 지나가고 있다. 2020.08.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뉴욕증시 3대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하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23.32p(2.68%) 상승한 3만1500.68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주 약세장에서 반등한 것이자 지난달 이후 처음으로 주간 상승세 마감한 것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16.01p(3.06%) 오른 3911.74로, 나스닥 종합지수는 375.43p(3.34%) 상승한 1만1607.62로 장을 마쳤다.

CNBC는 이번 주에는 3대 주요 지수 모두 회복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S&P 500지수는 이번 주 동안 거의 6.5% 상승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7.5%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5.4% 더 높다.

이러한 움직임은 S&P 500지수가 2020년 이후 주간 최악의 하락세를 보인데 따른 것이다. 지난주 시장 지수는 한 주 동안 5.8% 하락 마감했다.

이러한 하락세에 투자자들은 시장이 바닥을 쳤는지 숙고하면서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3주 연속 하락세가 나타났다.

울프 리서치의 크리스 세넥은 이날 보고서에서 "지난 3거래일 동안 미국 증시의 반등이 매도 과잉 상태에서 약세를 보인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그는 "단기적으로, 추가적인 후속 조치가 있을 수 있지만 우리는 중기적으론 약세 기조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고, 다음 단계 하락은 경기 후퇴 리스크의 증가와 수익의 하향 조정에 의해 나타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US뱅크 웰스 매니지먼트의 최고 지분전략가인 테리 샌드벤은 "균형적으로 보면 정서가 혼재돼 있다"며 "소비자들은 여행, 레저, 미용 용품, 생활 필수품 등 '체험'을 위해 돈을 지불하고 있다"며 "물가 상승, 특히 식량 및 에너지 비용 상승은 단기적으로 지출을 저해할 것으로 예상되는 역풍 중 하나"라고 했다.

이날 S&P 500지수 상승세를 주도한 것은 크루즈선 주식이었다. 카니발 코퍼레이션의 주가는 가장 최근 분기의 예약 물량이 1분기 대비 거의 두 배를 기록한 후 12.4% 반등했다. 이는 카니발 코퍼레이션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시작 이래 최고의 분기 예약 물량을 보였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CNBC는 전했다.

금융 부문은 3.8% 상승해 주목할 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웰스파고와 같은 회사들이 심각한 불황을 견뎌낼 강력한 자본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고, 이에 웰스파고의 주가는 7.6% 뛰었고 캐피털 원은 5.6% 급등했다.

물류업계가 낙관적인 실적 전망을 내놓은 후 페덱스의 주가는 약 7.2% 오르기도 했다.

한편 비트코인은 25일 오전 6시15분(한국시간) 기준 24시간 전 대비 2.44% 오른 2만1278.32달러를, 이더리움은 7.88% 상승한 1221.53달러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많이 본 기사

이 시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