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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한·미·일, 역사적 삼자 회담‥北문제 등 협력 강화"

등록 2022.06.30 00:23:24수정 2022.06.30 01: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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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北 불법 WMD·탄도미사일 위협 대응 등 인·태 협력 강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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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마드리드 이페마(IFEMA)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미일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2022.06.29. photo1006@newsis.com


[워싱턴·마드리드=뉴시스]김난영 특파원,  박미영 기자 = 미국 백악관이 4년9개월 만에 이뤄진 한·미·일 삼자 적상회담을 '역사적'이라고 칭하고, 인도·태평양 현안 협력을 강조했다.

백악관은 2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조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과 일본의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만났다"라며 이런 평가를 내놨다.

이날 삼국 정상은 마드리드에서 공식 회담했다. 회담 시간은 30분이 안 됐지만, 한·미·일 정상이 4년9개월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한·미·일 삼각 협력은 우리 공통의 목표 달성에 대단히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고도화되고 국제 정세 불안정이 커진 상황에서 한·미·일 협력 중요성이 커졌다"라고 했다. 후미오 총리도 "미·일 동맹, 미·한 동맹의 억지력을 강화하는 것을 포함해 한·미·일 공조 강화가 불가결하다"라고 했다.

백악관은 이번 회담을 두고 "역사적인 삼자 회담"이라고 칭하고, "세 정상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삼자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북한의 불법적인 대량살상무기(WMD)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이 제기하는 진화하는 위협 대응"을 논의했다는 설명이다.

백악관은 아울러 각 정상이 "지난달 바이든 대통령 방한·방일 기간 이뤄진 생산적이고 세부적인 대화 후속 조치를 했다"라며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 모두의 방위에 대한 미국의 확고부동한 약속을 강조했다"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my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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