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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부, 우크라에 1조600억 원 규모 추가 안보 지원

등록 2022.07.02 06:33:41수정 2022.07.02 06: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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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AP/뉴시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6월30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07.01.

[워싱턴=뉴시스]김난영 특파원 = 미국 국방부가 러시아의 침공이 이어지는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1조 원 이상 규모의 추가 안보 지원을 발표했다.

국방부는 1일(현지시간) 대변인 명의로 보도자료를 내고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8억2000만 달러(1조643억 원) 규모 추가 안보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전날인 30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마무리 회견에서 이번 지원을 예고했다.

자료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대통령 직권인 PDA(Presidential Drawdown Assistance) 500만 달러(64억9000만 원), 우크라이나 안보지원계획(USAI) 자금 7억7000만 달러(약 9994억6000만 원)로 이뤄진다.

PDA를 통한 지원에는 고속기동 포병로켓시스템(HIMARS)용 추가 탄약이 포함된다.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해 8월 이후 지금까지 총 14차례에 걸쳐 PDA를 통한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을 승인했다.

아울러 USAI를 통한 지원에는 첨단지대공미사일시스템(NASAMS) 2기와 155㎜ 포탄 최대 15만 발, 대(對)포병 레이더 4기가 포함된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국방부는 자료에서 "전장에서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역량을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는데 계속해서 동맹 및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 2월24일 러시아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에 69억 달러(약 8조9562억 원)의 안보 지원을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마무리 회견에서 "러시아가 비이성적인 행동을 멈춘다면 전쟁은 내일이라도 끝날 수 있다"라며 "우크라이나가 합리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유하도록 해야 한다"라고 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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