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BMW 고성능 SUV XM 첫 공개…내년 봄 국내 출시

등록 2022.09.28 16:04:26수정 2022.09.28 16:18:4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BMW, 브랜드 최초의 M 전용 초고성능 SAV ‘뉴 XM’ 최초 공개.(사진=BMW코리아 제공) 2022. 9.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BMW, 브랜드 최초의 M 전용 초고성능 SAV ‘뉴 XM’ 최초 공개.(사진=BMW코리아 제공) 2022. 9.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BMW가 28일 브랜드 최초의 M 전용 초고성능 SAV(SUV)인 '뉴 XM'을 최초로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내년 봄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BMW 뉴 XM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BMW M이 1978년 출시한 전설적인 스포츠 쿠페 M1 이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M 전용 모델이다.

뉴 XM의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엔진과 모터 간의 상호 작용을 지능적으로 제어하여 모든 주행 상황에서 M 고유의 극한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새로운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한 고회전 V8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화를 이뤄 최고출력 653마력, 최대토크는 81.6㎏·m에 달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4.3초만에 가속한다.

뉴 XM은 25.7㎾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WLTP 기준 최대 88㎞까지 오직 전기 만으로 주행 가능하며, 전기모드 최고속도는 시속 140㎞다.

실내의 경우 앞좌석에는 M 다기능 시트와 무릎 패드, M 가죽 스티어링 휠 등이 기본 적용돼 주행을 지원하며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 및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에는 M 전용 그래픽이 적용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