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서귀포시 시민소통정책자문단 전체회의 등
[서귀포=뉴시스] 지난 4일 서귀포시청 별관 4층 셋마당에서 제2기 시민소통정책자문단 전체회의가 열렸다. (사진=서귀포시 제공) 2022.10.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 8기 시정 목표·방침과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자문위원들의 의견이 수렴됐다.
자문위원들은 ▲신중년 세대를 위한 정책의 필요성 ▲지역 리더 양성을 위한 ‘서귀포 시민리더 대학’ ▲읍·면 경로당을 연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산림교육 거버넌스 구축 시 관내 사회적기업 등 다양한 참여 등을 제안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지속적으로 소통의 자리를 마련,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희망저축계좌 Ⅰ·Ⅱ’ 신규 가입자 모집
서귀포시는 일하는 저소득층의 목돈마련과 자립지원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저축계좌 Ⅰ·Ⅱ’신규 가입자를 모집 중이라고 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가구가 매월 10만원이상(최대 50만원까지)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매월 근로소득장려금(정부지원금)을 추가 적립하는 것이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오는 12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는 13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주민복지과 혹은, 거주지 읍·면·동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보건소 관내 의료기관 지도·점검
서귀포보건소는 부정 의료업자 근절을 통한 시민 보건 향상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관내 의료기관에 대해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의료기관 148개소를 대상으로 ▲명찰 패용 ▲무면허 의료행위 금지 ▲진료기록부 등 작성 및 보존 ▲비급여 진료비용 고지 ▲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의 안전관리 등을 점검한다.
보건소는 또 자율점검 미이행 의료기관을 포함해 임의 의료기관 22개소를 현장 점검하며 무면허 의료행위 및 면허대여 행위, 허위 과대광고 및 환자 유인 행위 등을 살필 예정이다.
보건소는 위반사항 적발 시 관계 법규에 의해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고발 및 의료인 자격정지 등 강력한 처분을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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