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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내년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7개소 공모

등록 2022.10.20 09: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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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억7000만원 예산 투입, 6534명에게 일자리

[제주=뉴시스] 제주시 전경. (뉴시스DB)

[제주=뉴시스] 제주시 전경. (뉴시스DB)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는 내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노인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과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이 사업에는 258억7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총 6534명에 대한 일자리가 제공된다.

시는 공익활동 분야(읍·면·동 아름다운 제주만들기) 1210명, 민간수행기관(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등) 5324명의 사업규모와 참여인원을 계획 중이다.

이에 따라 시는 사회서비스형·민간형(시장형,취업알선형) 분야 노인일자리 확대 사업을 수행할 민간수행기관 7개소를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제주시 내 주사무소나 주소를 두고있는 비영리단체 또는 기관으로 4대 사회보험을 적용받는 기관이다. 종교시설을 비롯한 동호회, 전우회, 부녀회 등 임의 단체는 제외된다.

공고기간은 오는 24일부터 11월4일까지이며, 신청접수는 오는 31일부터 11월4일까지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제주시 노인장애인과(노인복지팀)에 방문 접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홈페이지(http://www.jejusi.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전화(728-2496)로 문의하면 된다.

한명미 제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고령사회 시대에서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및 다양한 일자리·사회활동을 위해 향후에도 양질의 노인일자리 발굴 및 확대를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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