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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마음에게' 롯데, 따뜻한 손길 전하는 상생나눔 실천

등록 2022.11.28 17: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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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재해 피해 회복 위한 지속적 돌봄 활동 진행

지역 아동 센터 오픈 및 장난감 나눔 등 취약 계층 어린이 지원 활동도

(사진=롯데지주)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롯데지주)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롯데는 사회구성원의 마음이 닿아 공감을 만든다는 '마음이 마음에게' 사회공헌 슬로건을 바탕으로 다양한 상생·나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 군인, 취약계층과 지역사회 등 사회구성원 모두에게 이로운 내일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보여주기식 활동에 그치지 않고 사회 곳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원 대상 맞춤 활동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가 연말을 앞두고 '재난재해 회복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들어 발생한 산불과 집중 호우로 지금까지도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롯데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된 서울, 경기, 강원, 충남, 경북 지역 내 재난위기 가정에 농촌사랑상품권, 구호키트 등 약 10억 규모에 달하는 물품을 지원한다.

지원물품은 지자체, 사회복지기관 사전 신청 및 심사를 통해 선정된 3200명에게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롯데는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지원을 위해 대피 생활 시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세면도구, 마스크, 충전기, 통조림 등으로 구성된 구호키트와 재난구호상품권을 확보해두고 있다.

롯데제과는 지난 8일 강원도 영월군에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 10호점’을 오픈했다. 스위트홈은 2013년부터 롯데제과와 국제아동권리NGO세이브더칠드런 협업으로 추진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10호점은 건립 초기부터 지역주민들과 아이들의 의견을 반영해 휴식과 놀이, 학슴공간 및 상담 공간을 마련하는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방과 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과 함께 중고 장난감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중고 장난감 기부 이벤트는 가정에서 쓰지 않는 장난감을 기부 받아 수리한 후 재포장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하는 사회활동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임직원들이 직접 수리와 소독 작업에 참여한다.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롯데글로벌로지스 공식SNS를 통해 중고 장난감 기부를 신청할 수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고객과 함께하는 자원 선순환 활동을 지속하며 ESG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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