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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주유소' 60곳으로 늘어…산업차관, 천안저유소 점검

등록 2022.12.03 11:00:00수정 2022.12.03 1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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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박일준 2차관 현장점검…"경찰 적극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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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 김종택 기자 = 화물연대 총파업이 9일째 접어든 2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한송유관공사 판교저유소 앞 도로에 파업에 참여한 유조차가 멈춰 서 있다. 정부는 시멘트 운송 기사에 이어 유조차 운송 기사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을 검토하고 있다. 2022.12.02. jtk@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성진 기자 =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3일 대한송유관공사 천안저유소 현장을 방문해 화물연대 파업 관련, 국내 석유제품 출하 현장을 점검했다.

천안저유소는 저장탱크 9기, 총 21만 배럴의 저유설비를 통해 수도권·충청권에 석유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시설이다. 화물연대 집회가 이어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박 차관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발생하던 일부 주유소의 휘발유·경유 품절 현상이 최근 충남지역까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집단 운송거부에도 불구, 운송에 나서는 탱크로리 기사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업부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경찰의 지원과 협조를 거듭 요청할 것"이라고 했다.

산업부는 지난달 24일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직후부터 정유업계 비상 상황반을 운영하고, 군 탱크로리 등 대체 수송수단을 긴급 투입하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2시 기준 전국 품절 주유소는 서울 22곳, 경기 16곳, 인천 1곳, 충남 11곳, 강원 4곳, 충북 3곳, 세종 1곳, 전북 2곳 등 총 60곳이다. 지난 1일 같은 시간(49곳)보다 11곳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j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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