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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화연, 조승우와 사돈지간…'신성한 이혼' 합류

등록 2023.01.19 10: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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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왼쪽부터) 강말금·차화연·전배수·한은성. 2023.01.19. (사진=각 소속사 제공) photo@newsis.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강말금·차화연·전배수·한은성. 2023.01.19. (사진=각 소속사 제공) photo@newsis.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배우 강말금, 차화연, 전배수, 한은성이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에 합류한다.

'신성한 이혼'은 예민한 아티스트 출신의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조승우)이 상상 이상의 이혼 의뢰들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먼저 강말금은 라면 가게 할머니 막내딸 '김소연'을 맡는다. 라면 가게는 극 중 신성한(조승우), 장형근(김성균), 조정식(정문성)이 자주 가는 세 친구의 단골집이다. 김소연은 허리를 다친 엄마를 대신해 당분간 라면 가게를 맡게 되면서 세 친구와 인연을 맺는다. 그중 한 사람에게 남다른 관심을 갖기도.

차화연은 전자제품 업계 1위 '대남전자' 안주인 '마금희'로 분한다. 신성한과는 집안으로 얽힌 사돈지간이었고 현재는 끝난 관계. 인생의 황혼에 접어들 무렵 큰 변곡점을 맞이하고 이 변곡점에 신성한이 곁에 서 있어 의구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전배수는 명석한 두뇌를 가지고 있으나 자신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변호사 '박유석'을 연기한다. 대형 로펌 '금화로펌'의 파트너 변호사이나 개인 사무실을 운영하는 신성한을 늘 예의주시한다.

마지막으로 한은성은 금화로펌 인턴 변호사 '최준'으로 활약한다. 그는 '변호사계 BTS'로 통하는 신성한에게 관심이 많다. 이 호기심은 추후 그의 인생을 단박에 뒤바꿀 계기가 된다.

오는 3월4일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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