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식] 충주시, 충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 선정 등
[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충주시는 2023년 충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확보된 도비 등 사업비 4000만원을 들여 한국교통대 지역상생협력단과 함께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봉사·기부 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밀키트 만들기 ▲목공예▲정리수납자격 ▲페인팅 벽화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취약계층 주거환경 봉사, 밀키트 배달 봉사, 마을벽화 그리기 등 봉사활동 등도 펼친다.
◇충주시, 농촌 외국인 계절근로자 33명 배치
충북 충주시는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33명이 처음 입국해 9개 농가에 배치됐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오는 7월까지 인삼, 담배, 고구마 농가 등을 중심으로 농작물 재배를 도우며 일손 부족을 해소한다.
시는 지난해 11월 캄보디아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앞으로 4월과 5월에 라오스 계절근로자 54명을 19개 농가에 배치하고, 베트남, 중국에서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입국하는 47명도 순차적으로 농가에 배치할 계획이다.
◇충주상의, 친환경 자동차부품 교육생 모집
충북 충주상공회의소는 2023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친환경 자동차산업 소재부품 생산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주와 인근 음성, 제천지역 미취업자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8일~6월 15일 총 36일간 진행된다.
친환경 자동차와 배터리에 대한 기초이론과 공정자동화 등 생산 현장에서 활용되는 내용과 취업멘토링, 기업설명회 등의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상의 홈페이지와 전화 (043-843-700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