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비대면 전환 솔루션 지원’ 참여 기업 모집

90개사 내외, 기업당 최대 200만원 솔루션 구입비 지원

부산시청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비대면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비대면 전환 솔루션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원격·재택근무 등 비대면 솔루션 기술을 가진 기업과 해당 기술을 필요로 하는 기업을 모집하고 서로 연결해, 공급기업의 판로 확대와 수요기업의 업무환경 개선 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지역 공급기업 11개 사를 발굴해 95개 수요기업에 원격·재택근무 등 비대면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도 90개 사 내외의 수요기업에 기업당 최대 200만원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부산 소재 기업으로, 모집 분야는 ▲원격(재택)근무 협업 솔루션 ▲화상회의 솔루션 ▲네트워크·보안 솔루션 세 분야로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및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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