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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미, 중국 내 우리 기업 반도체 반입 방안 협의 진행"

등록 2023.05.10 16:52:49수정 2023.05.10 18: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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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망 지장 없도록 수출통제 유연 운영"

[워싱턴=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소인수 정상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2023.04.27. yesphoto@newsis.com

[워싱턴=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소인수 정상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2023.04.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외교부는 최근 미국 정부가 중국에서 생산활동을 하는 한국 기업에 대해 별도의 반도체 장비반입 기준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10일 "금번 정상 방미시 양국은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에 지장이 없도록 수출통제 제도를 유연하게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한미 양국은 중국 내 우리 기업으로의 반도체 장비 반입 방안에 대해서도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구체 논의사항에 대해선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상무부는 대중국 반도체 기술 통제를 유지하고 있으나, 중국에서  생산활동을 하는 한국기업에 대해선 별도의 장비반입기준을 검토하기 위해 한국 정부와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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