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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넥스트라이즈' 공동관 운영…콘텐츠 스타트업 지원

등록 2023.05.25 10: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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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투자유치를 위한 콘텐츠 전문 피칭 행사 'Knock 스페셜라운드'.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2023.05.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투자유치를 위한 콘텐츠 전문 피칭 행사 'Knock 스페셜라운드'.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2023.05.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이 6월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넥스트라이즈 2023, 서울'에서 콘텐츠 스타트업의 홍보 및 투자 유치를 지원한다.

'넥스트라이즈'는 KDB산업은행 등 5개 기관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페어다. 콘진원은 이번 행사에서 콘텐츠 스타트업 전시 공동관인 '콘텐츠 파빌리온'을 운영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콘텐츠 전문 피칭 행사 'KNock 스페셜라운드'를 개최한다.

공동관은 행사 기간 코엑스 전시장 B홀에서 상시 운영된다. 참가 기관 중 단일로는 최대 규모인 121평(400㎡) 크기 공간에서 콘텐츠 스타트업 15개사의 전시와 체험관, 비즈니스 라운지를 진행한다.

음악, 방송,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스타트업은 개별 부스와 체험관을 통해 참관객에게 자사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인공지능, XR 등 다양한 분야와의 기술 융합을 선보인다. 참가사는 기존의 콘진원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우수 기업 13개사와 콘텐츠 전문 피칭 플랫폼 케이녹(KNock) 추천 2개사로 구성된다.

또 영화 '명량'의 김한민 감독, 류정혜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본부장, 방송인 송은이 등이 6월1일 오전 10시30분부터 벤처·스타트업 산업계에서의 콘텐츠 산업 중요성을 강조하는 강연을 한다.

같은 날 오후 2시부터는 콘진원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 성과를 보여준 기업의 후속 투자유치 IR 행사 'KNock 스페셜라운드'도 열린다. 콘진원은 음악 ICT, 문화기술 R&D, 신기술융합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등에 참가했던 기업 중 IR행사에 오를 10개사를 엄선했다.

조현래 콘진원 원장은 "콘텐츠 벤처·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은 국내 콘텐츠 산업계의 선순환 체계 조성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K-콘텐츠 기업들의 성공적 비즈니스 발돋움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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