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달서문화재단, 2023 희망달서 대축제 14~15일 개최

등록 2023.10.12 17:41:3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구=뉴시스] 달서의 희망을 품고 새롭게 탈바꿈한 달서문화재단의 '2023 희망달서 대축제'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달서아트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포스터 = 달서문화재단 제공) 2023.10.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달서의 희망을 품고 새롭게 탈바꿈한 달서문화재단의 '2023 희망달서 대축제'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달서아트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포스터 = 달서문화재단 제공) 2023.10.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달서의 희망을 품고 새롭게 탈바꿈한 달서문화재단의 '2023 희망달서 대축제'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달서아트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달서문화재단은 '달서愛 희망을 담다'를 주제로 주민들과 함께하기 위한 지역의 희망을 담은 축제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축제 첫날인 14일은 달서생활예술페스타와 축제 개막식, 개막 축하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개막식에서는 '희망조각보'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이어 개막축하콘서트에서는 노래하는 요정 '요요미'와 트로트의 황태자 '박지현'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15일에는 달서구 지역 다문화가정이 함께하는 '달서다문화희망페스타'가 개최된다.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퍼레이드를 하는 다문화 퍼포먼스, 세계의 놀이·음식 등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문화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예가와 예술가들이 꾸미는 '희망이음체험소'와 간단한 놀이와 체험을 할 수 있는 '희망달서 홍보존' 등도 2일간 운영된다.

특설무대에서는 대구시민과 달서구민들이 함께하는 '희망가요제'와 '희망달서 콘서트'가 이어진다. 콘서트에서는 홍진영의 축하 무대와 화려한 불꽃놀이로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새로운 주제와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축제가 열리는 만큼 달서구민이 다 함께 화합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기면서 하나가 된 희망을 담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