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시설공단, 스포원파크서 장애인·비장애인 함께 환경보호 등
[부산=뉴시스] 부산시설공단 직원들과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들이 플로깅 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23일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부산 금정구 스포원파크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단풍 나들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공단 이동지원처 직원들와 복지관 장애인·관계자 등 30여 명이 단풍이 물든 스포원파크 산책로를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에 이어 업무 관련 오찬 간담회 시간도 가졌다.
공단은 두리발 차량을 지원해 외부활동 기회가 적은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를 도왔다.
양 기관 관계자들은 이날 장애인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협력해나가고 다양한 장애인 관련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남구,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부산 남구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가 실시한 2023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후 만 4년이 지난 지자체 대상으로 최근 3년간 사업 추진체계, 사업 운영, 사업성과 등 평생학습 전반에 대한 평가 결과에 따라 재지정 여부를 판단한다.
구는 2013년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은 이후, 2020년 평생학습도시 1주기 재지정, 2023년 평생학습도시 2주기 재지정을 받아 2026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지위를 부여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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