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이번엔 경남…교육발전특구 알리기 행보 이어가
지난 21일 전남에서 시작한 이후 두 번째 방문
경상국립대 측과 글로컬대학30 간담회도 예정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구립마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11.28.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 핵심 정책인 교육발전특구 홍보전을 경남에서 이어간다.
교육부는 이 부총리가 오는 29일 오후 2시 경남 창원시 경남도교육청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교육발전특구 설명회'에 나서 추진 방향을 설명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시도교육청과 대학,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수도권 부럽지 않은 양질의 공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고 재정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 부총리는 지난 21일 전남을 시작으로 직접 지원 가능한 광역시도를 순회하며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그는 교육발전특구와 연계 가능한 교육부 주요 교육개혁 정책을 소개하고 현장 의견도 들어볼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 부총리는 당일 오전 11시 창원시 경남도청에서 글로컬대학30 간담회를 갖고 올해 평가를 최종 통과한 경상국립대 측과 현안을 논의한다.
이 부총리는 오후 2시40분에는 창원시 상남초등학교에 있는 '늘봄 상남'을 찾아 돌봄과 방과 후 학교를 비롯한 '초등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둘러본다.
마지막으로 오후 3시50분 인공지능(AI) 교육 선도학교인 경남 마산시 신월초의 AI학습지원센터를 둘러보고 디지털 문해력 교육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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