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판문점 -13.1도'…경기북부 아침 맹추위 이어져
1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파주 판문점 -13.1도, 양주 남방 -13.1도, 포천 이동 -12.5도, 연천 군남 -12.2도, 동두천 하봉안 -9.9도, 고양 -9.7도, 의정부 -9도 등을 기록했다.
연천군과 포천시에는 한파주의보도 내려진 상태다.
낮 기온도 오늘 대부분 5도 미만에 머무르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 춥겠다.
내일 저녁 오후 6~9시에는 경기북동부를 중심으로 1㎝ 미만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 오후부터 기온이 점차 올라 모레(3일)는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추위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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