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점퍼' 우상혁, 이젠 축구까지 넘는다
[서울=뉴시스] JTBC '뭉쳐야 찬다3' 출연진. (사진=JTBC '뭉쳐야 찬다3' 제공) 2023.12.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2022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우승자인 '스마일 점퍼' 우상혁이 축구 실력을 뽐낸다.
오는 3일 오후 7시50분 방송하는 JTBC '뭉쳐야 찬다 3'에서는 안정환 감독이 네덜란드와의 A매치를 대비해 '어쩌다벤져스' 신입 선수 영입 테스트를 연다.
이번 테스트에는 우상혁 외에 탁구 정영식, 핀수영 이관호, 비치핸드볼 정우영과 김기유 등이 참가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남일 코치는 지난 경기에서 점찍은 '어쩌다벤져스' 선수 2명을 공개했다. 그 중 한 선수가 호명되자 안 감독은 선발 라인업 결정 당시 김 코치가 반대했던 사실을 폭로했다. 안 감독이 "네가 '뭉쳐야 찬다'를 알아"라며 도발하자 김 코치는 "알고 싶다"며 받아쳤다.
이어 김 코치가 선수 보강을 원했으나 안 감독이 들어주지 않아 불만을 표출했다는 사실을 선수들이 제보하기도 했다.
이번 선수 영입 테스트는 기존 선수들의 부상과 김 코치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안 감독은 테스트에서 다양한 종목에 속한 선수들의 축구 실력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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