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순 베트남 호찌민한인회 부회장, 영주시 홍보대사 위촉
영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최용순(오른쪽에서 두번째) 호찌민 한인회 부회장이 영주시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에 따르면 최 부회장은 베트남 호찌민의 ㈜CA콘크리트 대표로서 호찌민 한인회 부회장, 호찌민 대구상공인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영주시 홍보대사 위촉으로 베트남 현지에서 영주지역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베트남 현지 주요 기업과 관광업계, 교민사회 등과 영주시가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맡게 된다.
최 부회장은 "베트남 호찌민 현지에서 영주시 문화· 관광지 홍보는 물론 농특산물 판촉 등에서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최용순 부회장을 영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베트남 현지에서 영주 농특산물 판촉 및 지역의 고유 자산을 널리 홍보하는데 큰 힘이 돼 달라"고 말했다.
현재 영주시 홍보대사는 개그맨 이상훈, 미스트롯 김다현, 김봉곤씨 등 모두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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