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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사찰서 시줏돈 40만원 훔친 40대 불법체류 몽골인 검거

등록 2024.02.13 16:22:59수정 2024.02.13 16: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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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시스] 포천경찰서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포천=뉴시스] 포천경찰서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포천=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포천시 한 사찰에서 불전함에 들어 있는 시줏돈을 훔친 40대 불법체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포천경찰서는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몽골 국적 4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6시께 포천시 내촌면 한 절에 들어가 불전함에 있던 40여만 원의 시줏돈을 훔친 혐의다.

불법체류자 신분인 A씨는 일정한 직업이 없어 생활비 등을 위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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