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원주을 김완섭 "발전 앞당기는 선봉 되겠다"
24일 선거사무소 발대식
"중앙 예산이 필수다"
원주 발전 4대 비전 발표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24일 국민의힘 원주을 김완섭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발대식을 갖고 "원주 발전을 앞당길 힘 있는 경제전문가에게 힘을 모아달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4.02.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국민의힘 원주을 김완섭 예비후보가 24일 선거사무소 발대식을 갖고 "원주 발전을 앞당길 힘 있는 경제전문가"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 환영사를 통해 "원주 발전을 위해서는 중앙의 예산은 필수"라며 "강원도 출신 첫 예산실장, 차관을 지낸 김완섭이 원주의 발전을 위해 뛸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재부에는 1000명이 넘는 후배들이 절 따르고 있다"며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원주의 변화를 체감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그는 '원주 발전 4대 비전'으로 ▲와 보고 싶은 도시 ▲오면 머물고 싶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약자가 존중받는 도시 조성을 발표했다.
다음 주부터는 실현 가능성과 원주 발전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꼼꼼히 따져 본 후 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제2차관을 역임한 김완섭 예비후보는 올해 초 국민의힘에 영입돼 최근 원주을 단수공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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