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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인청특위, 신숙희·엄상필 대법관 청문보고서 '적격' 채택

등록 2024.02.29 10: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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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신숙희 대법관 후보자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2024.02.27.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신숙희 대법관 후보자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2024.02.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인청특위)는 29일 신숙희·엄상필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여야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인청특위 전체회의를 열고 두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일괄 상정해 모두 '적격' 의견으로 채택했다.

두 후보자에 대한 여야간 이견이 없어 전체회의는 5분만에 끝났다. 앞선 인사청문회도 두 후보자의 도덕성 등 자질에 대한 지적 대신 사법정책에 대한 견해를 확인하고 정치 현안에 대한 입장을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법관은 대법원장의 제청으로 국회의 동의를 얻어 대통령이 임명한다.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엄상필 대법관 후보자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02.28.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엄상필 대법관 후보자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02.28. [email protected]

인청특위에서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가 채택됨에 따라 이날 오후 예정된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 의결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임명동의안은 재적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의원 과반 찬성이 필요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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