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펜과 서핑의 만남…모나미·오닐, 협업 스포츠웨어 출시

내달 14일까지 10% 할인 제공

[서울=뉴시스]모나미X오닐 협업 컬렉션 출시.(사진=모나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문구기업 모나미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오닐(O’NEILL)과 2024 S/S 시즌 스포츠웨어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지난해 이상봉 디자이너와의 협업에 이은 '모나미 패션 랩'의 두 번째 프로젝트다. 모나미의 대표 제품인 153 볼펜으로 오닐의 서핑 스토리를 창의적으로 담아내며 두 브랜드의 연결을 시도했다.
 
콜라보 제품은 ▲153 두들 반팔 티셔츠(화이트·블랙) ▲153 두들 여성 링거 반팔 티셔츠(화이트) ▲153 두들 원턱 숏 팬츠(멜란지 그레이·블랙) ▲153 두들 긴팔 래쉬가드(블랙) ▲153 두들 캠프캡(블랙) 등 총 5종이다. 153 두들 캠프캡 옆면에는 153 볼펜을 끼울 수 있는 볼펜 홀더가 있어 독특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컬래버레이션 에디션은 무신사를 비롯해 모나미스토어 수원점과 오닐 브랜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 내달 5일부터는 모나미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모나미스토어 성수점에서 다음 달 7일까지 협업 제품의 전시가 진행된다. 출시를 기념해 내달 14일까지 10% 할인 프로모션도 추가 제공한다.
 
모나미 관계자는 "이번 패션 랩 프로젝트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두 브랜드가 만나 모험적이고 예술적인 헤리티지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모나미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새롭고 차별화된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