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일 방통위원장, 재산 62억원 신고…이상인 위원 13억원[재산공개]
용산구 아파트 21억, 예금 37억 등 신고
[과천=뉴시스] 고승민 기자 =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이 7일 정부과천청사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제6차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마친 뒤 생각에 잠겨 있다. 2024.02.07. [email protected]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2024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배우자와 공동 명의의 서울시 용산구 아파트 등 총 21억4700만원 상당의 부동산을 신고했다.
이외에도 이 위원장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된 총 가액 약 9790만원의 자동차 2대, 본인·배우자·자녀 명의의 예금 약 37억2600만원, 증권 약 1억1000만원 등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가 보유한 회원권 가액은 1억4200만원으로 집계됐다.
함께 재산공개 대상자에 오른 이상인 방통위 상임위원은 부동산 약 37억2700만원, 예금 약 9800만원 등 총 13억2100만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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