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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투표율 오후 4시 대전 61.3%, 세종 65.2%, 충남 60.5%

등록 2024.04.10 16:15:53수정 2024.04.10 16: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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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보다 모두 높아

[대전=뉴시스] 김도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일인 10일 오전 대전 중구 대사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 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2024.04.10. kdh1917@newsis.com

[대전=뉴시스] 김도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일인 10일 오전 대전 중구 대사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 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2024.04.10.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 마감이 2시간을 남긴 가운데 대전과 충남, 세종 투표율이 지난 21대 총선 같은 시간대 보다 높게 나타났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대전의 투표율은 61.3%, 세종 65.2%, 충남은 60.5%로 집계됐다.

대전은 이날 사전투표자를 합쳐 75만 8151명이 이번 투표에 참여했다. 5개구 중 유성구가 63.9%로 투표율이 가장 높다.

지난 21대 총선거의 경우 대전은 같은 시간 59.6%의 투표율을 보여 이번 선거가 1.7%p 높게 집계됐다.

세종은 이날 10시간 동안 8만 4237명이 투표장을 다녀가 사전투표자를 포함해 모두 19만 6367명이 투표를 완료했다 .

충남은 54만 6803명이 본투표를 해 사전투표자 55만 7638명을 합쳐 110만 4441명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지역별로는 청양이 70.8%로 가장 높았고 천안서북구가 53.8%로 충남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21대 투표때 오후 4시를 기해 세종은 62.3%, 충남은 57.0%를 각 기록, 이번 총선의 투표율이 모두 높게 나타났다.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는 대전 362곳, 세종 85곳, 충남 751개소에서 진행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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