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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이형종, 발등 골절로 수술 예정…3개월간 못 뛴다

등록 2024.04.22 20: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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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발등 주상골 골절 소견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이형종. (사진 = 키움 히어로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이형종. (사진 = 키움 히어로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키움 히어로즈 이형종(35)이 발등 골절로 수술한다.

이형종은 지난 21일 두산 베어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8회초 파울 타구에 왼쪽 발등을 맞았다. 당시 통증을 호소한 이형종은 대타로 교체됐다.

이형종은 두 차례 병원 검진을 받은 결과 왼쪽 발등 주상골 골절 소견을 받았다. 25일 세종 스포츠 정형외과에서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키움은 "이형종이 수술 후 실전 복귀까지 3개월 가량 소요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형종은 올해 2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8에 4홈런 17타점 18득점을 기록했다. 이형종의 공백으로 전력 약화는 불가피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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