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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3일 연속 올라 3만8000선 회복…'중동 리스크' 완화

등록 2024.04.24 15: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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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에서 닛케이225지수를 표시한 주식시황판. 2024.04.24.

[도쿄=AP/뉴시스]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에서 닛케이225지수를 표시한 주식시황판. 2024.04.24.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24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일본 증시의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사흘 연속 상승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07.92포인트(2.42%) 오른 3만8460.08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3만8000선 회복은 지난 18일 이후  엿새 만이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44.50포인트(1.67%) 뛴 2710.73으로 폐장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444.26포인트(1.84%) 상승한 2만4579.45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중동 정세에 대한 경계감이 누그러진 것과 미국 장기금리 상승으로 23일(현지시각) 미국 주식시장이 상승했고, 도쿄 시장에서도 폭넓은 종목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반도체 관련주를 중심으로 하이테크 분야 성장주의 상승이 두드러졌고, 닛케이지수는 장 마감까지 상승폭을 넓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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