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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어린이 다 모여라…내달 4일 '어린이 대축제'

등록 2024.04.24 16: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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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어린이회관,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체험 활동

뮤지컬, 마술쇼 등 문화공연과 다양한 놀이체험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 달 4일 '강동어린이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강동구 제공). 2024.04.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 달 4일 '강동어린이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강동구 제공). 2024.04.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강동구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 달 4일 '강동어린이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강동어린이 대축제는 지난 2007년 강동어린이회관 개관한 이후 영유아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구의 대표적인 어린이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축제는 '우리 아이! 놀면서 자란다'라는 슬로건에 맞춰 놀이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활동 등으로 꾸며진다. 영유아들이 스스로 놀이를 선택하고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강동구청 열린뜰에서는 미니 뮤지컬 '똥돼지 왕방귀', 가족합창단 '화모니' 공연, '마술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오감 놀이터', '몸 쑥쑥 놀이터', '선생님과 함께하는 만들기 세상', '장난감 중고장터' 등의 놀이체험이 진행된다.

강동경찰서, 강동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한국점자도서관 등 관련 기관에서도 '미아방지 지문등록', '건강한 당을 먹어요!', '점자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강동어린이회관에서는 가족 뮤지컬 '두근두근 베이커리', '하늘정원(비눗방울, 포토존, 생태체험)', '맘스정원 가족 쉼터' 등이 운영된다.

구는 각 체험프로그램을 3회차(오전 10시~오후 4시 30분)로 나눠 사전예약 방식으로 진행한다. 사전예약은 26일 오전 10시부터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체험료는 1000원이다.

신은옥 보육지원과장은 "이번 강동어린이 대축제가 재미와 볼거리만 제공하는 축제가 아닌 영유아가 놀이를 통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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