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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1층에서 화분 던진 50대녀, 차량 7대 파손

등록 2024.04.25 10:18:25수정 2024.04.25 12: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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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1층에서 화분 던진 50대녀, 차량 7대 파손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아파트 베란다에서 화분을 던져 주차된 차량 7대를 파손시킨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대구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40분께 남구의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량 7대가 떨어진 화분에 의해 파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아파트 11층에 거주하는 A(50)씨가 베란다에 있는 화분을 아래로 던진 것을 확인한 후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정신 이상 증세를 보여 경찰에 의해 인근 병원에 응급 입원됐다.

경찰 관계자는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며 "A씨의 치료가 끝나면 재물손괴 혐의로 형사입건할 예정"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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