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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학생 2000여 명에 '천원의 아침밥' 제공

등록 2024.04.25 15: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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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학교 학생들이 아침밥 배식을 받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원대학교 학생들이 아침밥 배식을 받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서원대학교는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원대는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한 ‘천 원의 아침밥 사업’에 2년 연속 참여해 사범관 내 학생 식당에서 아침밥을 제공하고 있다.

22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중간·기말 시험을 보는 학생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천 원에 아침밥을 제공한다.

아침 1식 단가는 5000원으로 농림부 2000원, 충북도·청주시 1000원, 대학 1000원을 부담한다. 학생은 1000원을 내고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다.

1학기 중간고사 기간(22~26일)에 매일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아침밥을 준다.

1학기 기말(6월 10~14일), 2학기 중간(10월 14~18일), 기말(12월 2~6일)에 하루 학생 100여 명이 1000원에 아침밥을 먹을 수 있다.

서원대 관계자는 "학생들이 건강을 챙기며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천 원의 아침밥'을 운영한다”며 “학생 식습관과 선호도를 고려해 더 나은 음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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