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K-의료 배우러 왔어요" 우즈벡 보건부차관 일행, 국제성모병원 찾아

등록 2024.04.25 15:40:12수정 2024.04.25 16:36:5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K-의료 배우러 왔어요" 우즈벡 보건부차관 일행, 국제성모병원 찾아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의료 분야 우호 증진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우즈베키스탄 보건부가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을 찾았다.

25일 국제성모병원에 따르면 최근 우즈베키스탄의 파르호존 타슈풀라토프 보건부 차관 및 공공의료기관 관계자들이 병원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차관 일행은 국제성모병원 외래 및 검사실과 건강증진센터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한국 병원 의료시스템 현황을 청취했다.

타슈풀라토프 차관은 "한국 병원의 의료서비스와 첨단 기기 등 인프라에 놀랐다"면서 "본국으로 돌아가면 'K-의료'의 우수성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성모병원장 김현수 신부는 "이번 방문이 우즈베키스탄 의료계 발전에 도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 의료의 세계화와 국제 교류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