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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토어, 오프라인 매장 통한 아동 안전 서비스 확대

등록 2024.04.26 09: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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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참여 매장 160여개로 확대 운영

월 1회 상황별 대처요령 교육 진행

[서울=뉴시스]삼성스토어가 올해 아동안전지킴이집 서비스 참여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4.04.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삼성스토어가 올해 아동안전지킴이집 서비스 참여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4.04.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삼성전자의 오프라인 매장인 삼성스토어가 올해 아동안전지킴이집 서비스 참여 매장을 전국 약 160여 개 매장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경찰과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을 보호하는 민간·경찰 합동 치안 시스템이다.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를 임시 보호하고 경찰에 인계하는 역할을 한다.

낯선 사람으로부터 위협을 받거나 길을 잃은 어린이는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위촉된 삼성스토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삼성스토어는 현재 이 서비스를 전국 총 50개 매장에서 운영 중이다. 추가로 110여 개 매장이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신청 혹은 심사 중에 있어, 올해 중 총 160여 개의 매장이 제도 운영에 참여할 방침이다.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위촉된 삼성스토어 매장 외부에는 위험에 처한 아동의 시선에도 잘 보일 수 있도록 공식 표지물이 부착된다. 월 1회 주기적으로 관할 지역 경찰관이 방문해 매장 직원들에게 상황별 대처 요령도 교육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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