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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3년뒤 구설수"…'이선균 수갑' 예언 무속인 또 맞춰

등록 2024.05.21 09:33:01수정 2024.05.21 09: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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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호중. (사진=김호중 인스타그램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호중. (사진=김호중 인스타그램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배우 이선균의 마약 스캔들과 그 시기까지 맞췄던 무속인이 3년 전 김호중의 구설수를 예언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2020년 7월 유튜브 채널 '올마이티TV'에서는 한 무속인이 김호중의 향후 3년에 대한 사주를 해석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출연한 무속인은 김호중 생년월일인 1991년 10월 2일에 대해 분석했다.

그는 "3년이 지나고 구설수가 한두 번 따를 수 있다"며 "이것만 본인이 잘 피해서 가면 된다"고 했다.

이어 "3년 뒤에는 운이 많이 안 좋기 때문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김호중 사주를 언급하는 무속인. (사진=유튜브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호중 사주를 언급하는 무속인. (사진=유튜브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그는 당시 "현재와 미래를 비교하면 미래보다는 현재가 더 좋다. 지금이 전성기"라면서 "지금 삐끗하면 안 되기 때문에 기회를 잘 잡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2년 전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이 무속인은 지난해 고 이선균의 사주 풀이를 하며 "구설수에 처할 수 있다. 이분이 왜 수갑 차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지 모르겠다. 자기 의지가 아니고 타인에 의한 어떤 상황에 처할 것 같다"는 예언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영상이 공개된 지 약 4년이 지난 현재 김호중은 음주 뺑소니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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