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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 전남바이오진흥원과 협약

등록 2024.05.27 1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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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바이오진흥원과 백신 연구 협력 약속

[서울=뉴시스]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과 전남바이오진흥원이 미래백신 개발분야 연구지원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바이오진흥원 윤호열 원장(왼쪽)과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 우정택 단장(경희대학교 교수). (사진=경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과 전남바이오진흥원이 미래백신 개발분야 연구지원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바이오진흥원 윤호열 원장(왼쪽)과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 우정택 단장(경희대학교 교수). (사진=경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인턴 기자 =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과 전남바이오진흥원이 지난 21일 미래백신 개발분야 연구지원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동대문구 경희의과학연구원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 우정택 단장과 전남바이오진흥원 윤호열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글로벌백신기술선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한 동반성장 체계 마련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위해 ▲미래백신 개발분야 연구지원 기업 대상 상호협력 ▲바이오특화단지 조성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 ▲인적·물적 자원의 연계와 활용 방안에 대한 포괄적 상호 협력 ▲기타 상호 관심분야 협력사업 공동 추진 등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우 단장은 "화순백신산업특구 단지와 협력으로 백신 기술 상용화와 글로벌 백신 개발을 선도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발전시켜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윤 원장은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의 연구 역량과 결합해 고부가가치 백신개발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은 2022년 1월 신·변종 감염병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국내 백신 산업의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대 및 선도를 위한 전 주기적 백신 개발 허브 구축을 목적으로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출범했다.

올해까지 신속·범용백신기술개발, 미래성장고부가가치백신개발, 백신기반기술개발 등에 대한 지원 업무를 수행하며 단기간 내 상용화 목표 달성과 효율적 연구수행 및 지원을 위해 세부사업들을 총괄하는 1개 사업단 형태로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young445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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