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신한은행, '최고 연 8%' 청년 처음적금 특판

등록 2024.06.07 11:39:12수정 2024.06.07 13:16:5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신한은행, '최고 연 8%' 청년 처음적금 특판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신한은행은 창립 42주년 기념일(7월7일)을 앞두고 청년층 고객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최고 금리를 연 8%로 상향한 특판 '청년 처음적금'을 10만좌 한도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 처음적금은 신한은행이 '민생금융지원안'의 일환으로 미래세대 청년의 자산형성을 위해 만든 상품으로 2월 출시했다. 이 적금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고객이 가입할 수 있고 만기는 1년이며 매월 최대 30만원까지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다. 기존 최고 금리는 연 6.5%다.

특판 청년 처음적금의 금리는 기본금리 연 3.5%에 우대금리 최고 4.5%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8.0%다.

우대금리는 ▲급여이체 또는 급여클럽 월급봉투 6개월 이상 수령 시 1.0%포인트 ▲본인명의 신한카드(신용·체크) 결제 실적 6개월 이상(결제계좌 신한은행) 시 0.5%포인트 ▲신한 슈퍼SOL 앱 회원가입 시 0.5%포인트 ▲ 직전 1년간 신한은행 정기예·적금, 주택청약을 보유하지 않은 첫거래 고객과 신한 청년희망적금을 만기 해지하거나 만기일자가 경과된 만기 고객의 경우 2.5%포인트가 적용된다. 기존 우대금리 항목 중 첫거래 고객과 만기 고객 항목이 1.0%포인트에서 2.5%포인트로 상향됐다.

신한은행은 특판 적금 판매와 함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처음으로 머니롭게' 이벤트도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청년 처음적금을 가입한 고객 선착순 8만명에게 룰렛돌리기를 통해 최대 8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이번 적금에 가입하고 8월12일까지 잔액 30만원 이상 유지 시 CU편의점 1만원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판 적금 상품을 시작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드리는 창립 42주년 기념 고객감사 패키지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