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해외여행보험 오픈API로 고객편의성 높인다
[서울=뉴시스]이범진 메리츠화재 기업보험총괄 부사장(오른쪽)과 장우석 리트러스트 대표가 강남 메리츠타워에서 해외여행보험 오픈 API 업무협약을 2일 체결했다.(사진=메리츠화재 제공)2024.07.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메리츠화재가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이 간편하게 보험에 가입하고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술 기업과 협력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메리츠화재는 전날 서울 강남구 메리츠타워에서 블록체인 솔루션·컨설팅 전문 기업인 리트러스트와 오픈 API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픈 API는 다양한 데이터와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개한 표준화된 인터페이스를 말한다.
고객들은 리트러스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인슈어트러스트' 플랫폼에서 여행 일정과 동반자 정보만으로 빠르게 메리츠화재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인슈어트러스트는 복잡한 본인인증 절차를 없앴고 예정된 여행지와 자녀 유무에 따라 맞춤형 플랜을 제공한다. 긴급 상황 발생 시 24시간 한국어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