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경택·강익수 안양시의원, 보훈단체 방문 간담회
예우와 지원 상향 약속
[안양=뉴시스] 음경택· 강익수 안양시 의회 의원이 보훈단체와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강 시의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 의회 국민의힘 음경택·강익수 시 의원은 최근 관내 6·25 참전유공자회와 월남전참전자회를 방문 주요 현안을 청취했다고 24일 전했다.
이와 함께 두 시의원은 방문 단체 지회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회원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 강화 등을 논의했다. 지회장들은 “안양시의 예우와 지원이 아주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보사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인 강 시 의원은 “공감한다”며 “노고와 희생정신에 대한 예우 향상에 적극 나서겠다”고 했고, 음 시의원 역시 “관심과 예우가 높아질 수 있도록 많은 고민을 하겠다”고 했다.
특히 강 시 의원은 “경기도 내 이천·안성·구리시 등 많은 자치단체가 도비 지원 이외에 이들에 대해 매월 20만원 명예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며 "대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양시는 6·25 참전유공자 등에 분기별 30만원의 명예 수당과 연 40만원의 경기도 참전 명예 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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