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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최종 선정

등록 2024.08.02 09: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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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형 및 개척형 각 1건 선정, 약 3년 간 총 13.75억 원 지원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서강대 컴퓨터공학과 김영재 교수, 전자공학과 남창주 교수 (사진=서강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서강대 컴퓨터공학과 김영재 교수, 전자공학과 남창주 교수 (사진=서강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지은 인턴 기자 = 서강대 컴퓨터공학과 김영재 교수와 전자공학과 남창주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은 특정 연구주제 중심의 소규모 기초연구 그룹을 지원해 국가 기초연구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김영재 교수는 기존 과학기술 분야 연구의 심화 연구를 지원하는 '심화형'에, 남창주 교수는 젊은 연구자의 성장을 위해 국내에서 거의 시도되지 않은 새로운 분야의 창의적·도전적 연구를 지원하는 '개척형'에 각각 선정됐다.

김영재 교수의 신규과제의 경우 서강대 컴퓨터공학과 박성용, 양지훈, 문의현 교수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으로 '대규모 머신러닝 가속화를 위한 고성능 계산-데이터 플랫폼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며 남창주 교수는 연세대, 경희대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노인 맞춤형 다중감각 인터페이스를 통한 로봇 공유제어 기술'에 관해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각 연구팀은 사업 선정에 따라 향후 약 3년간 연 5억 이내(총 13.7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며 현재 서강대에서는 생명과학과, 물리학과, 기계공학과에서 동 사업을 수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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