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서'인데…전북은 낮엔 폭염 밤엔 열대야 이어져
뜨거운 태양 아래 코스모스 활짝 (사진=뉴시스 DB)
도내 8개 시군(고창, 부안, 군산, 김제, 완주, 익산, 정읍, 전주)에 폭염경보, 나머지 6개 시군(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남원)에 폭염주의보가 발표됐다.
낮 최고기온은 30~33도로 장수·임실 30도, 진안 31도, 남원·순창·익산·군산·김제·고창 32도, 전주·완주·무주·정읍·부안 33도다.
밤사이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아 대부분(무주, 진안, 장수 제외)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늦은 밤까지 가끔 비(강수확률 60~70%)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로 지역적 차이가 크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많다.
생활기상(전주기준)은 불쾌지수 '매우 높음', '체감온도 '주의(오전 7시~오후 6시)',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오전 9시~정오)', 대기정체지수 '보통' 수준이다.
대기질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 '좋음', 식중독지수 '주의' 단계다.
군산항 물때는 어깨사리로 간조는 오전 11시35분(51㎝)이고, 만조는 오후 5시3분(708㎝)이다. 일출은 오전 5시58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15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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