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폭염·열대야 계속…아침부터 차차 흐려져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3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당분간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옹진군 24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25도, 동구·중구 26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31도, 동구·중구 30도, 옹진군 27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2~6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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