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제주, 고기압 영향 대체로 '맑음'…낮 기온 30~33도

등록 2024.08.31 05:01:00수정 2024.08.31 07:08:5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절기상 처서가 지난 뒤에도 더운 날씨를 보이는 23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보롬왓 농장에 촛불맨드라미가 피어나 시선을 끌고 있다. 한해살이풀인 맨드라미꽃은 붉은색, 노란색 등으로 7~8월에 핀다. 꽃말은 불멸, 열정, 사랑, 헌신 등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다. 2024.08.23.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절기상 처서가 지난 뒤에도 더운 날씨를 보이는 23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보롬왓 농장에 촛불맨드라미가 피어나 시선을 끌고 있다. 한해살이풀인 맨드라미꽃은 붉은색, 노란색 등으로 7~8월에 핀다. 꽃말은 불멸, 열정, 사랑, 헌신 등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다. 2024.08.23.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토요일인 31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맑고 낮 동안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중국 북부지바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5도(평년 22~24도), 낮 최고기온은 30~33도(평년 28~29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각각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