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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친언니' 올리비아 마쉬, 데뷔…워너뮤직코리아 新 레이블과 계약

등록 2024.09.13 18:50:21수정 2024.09.14 08: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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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올리비아 마쉬. (사진 = 엠플리파이(MPLIFY) 제공) 2024.09.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올리비아 마쉬. (사진 = 엠플리파이(MPLIFY) 제공) 2024.09.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미국 메이저 음반사 워너뮤직그룹의 한국 지사 워너뮤직코리아(워뮤코)가 새로운 레이블 엠플리파이(MPLIFY)를 론칭했다.

엠플리파이는 13일 "레이블에 합류하는 첫 번째 아티스트로 한국·호주 국적의 싱어송라이터 올리비아 마쉬(Olivia Marsh·모규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올리비아 마쉬는 신드롬 걸그룹 '뉴진스' 다니엘 준 마쉬(모지혜)의 친언니다. K-팝 프로듀서·작곡가들과 협업을 해온 그녀가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문이 업계에 나돌았다. 

엠플리파이는 올리비아 마쉬에 대해 "아바(ABBA), 존 덴버(John Denver), 테임 임팔라(Tame Impala), 베라 블루(Vera Blue)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로부터 영감을 받아왔으며, 어려서부터 노래하고 음악을 작곡해왔다"고 소개했다.

올리비아 마쉬는 "엠플리파이와 새로운 여정을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 하루빨리 제 음악을 모든 분들께 선보이고 싶다"라고 합류 소감을 밝혔다.

엠플리파이 총괄 프로듀서 사무엘 구(Samuel Ku)는 "재능을 가진 아티스트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자원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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