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연, 국회 앞 기습 농성…"경찰이 물품 뺏어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요구하며 농성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들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를 촉구하며 기습 농성을 하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진연은 21일 오후 3시50분께 국회 앞에서 농성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진연은 "윤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기 위해 국회 앞에서 농성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찰이 천막 등 기본적인 물품을 막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대진연은 이날 농성장에 천막을 설치했다.
대진연은 "경찰들이 대학생들 농성을 막기 위해 천막을 비롯한 모든 농성 물품을 막고 있다"며 "이 자리를 끝까지 지키겠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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