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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상암 노을공원에 참나무 100그루 식재

등록 2024.09.30 15: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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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이 지난 28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2024 행복나눔숲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SK증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SK증권이 지난 28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2024 행복나눔숲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SK증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SK증권은 지난 28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구성원과 가족들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행복나눔숲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행복나눔숲 가꾸기'는 2019년부터 SK증권 구성원과 가족들이 함께해온 환경 캠페인이다. 과거 난지도였던 노을공원에서 숲 조성과 씨드뱅크 활동을 통해 식물 종 보존과 환경 복원에 기여해왔다.

이번에는 참나무 100그루를 심었다. 활엽수인 참나무 한 그루의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량은 약 6.6kg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연간 660kg의 탄소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나무 심기는 탄소 포집에 효과적인 자연적 방법이며 생물 다양성 보호, 토양 보호, 미세먼지 저감, 기후 복원력 강화 등 기후변화 대응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SK증권 관계자는 "오늘 심은 나무가 시간이 지나 울창한 숲을 이루듯 우리의 작은 실천이 모여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환경을 선물하게 될 것"이라며 "가족들과 함께한 이 소중한 순간이 지구를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SK증권은 탄소 감축을 위한 다양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내 친환경 캠페인을 주도하는 그린히어로 3기를 선발, 사내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또 재활용품을 산업 자원으로 활용하는 자원순환 캠페인, 해양 생물 보호를 위한 담배꽁초 줍깅,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을 위한 생태 정화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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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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