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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당국, 2분기 환율 방어에 58억 달러 순매도

등록 2024.09.30 16:13:58수정 2024.09.30 17: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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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정리하고 있다. 2024.09.04.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정리하고 있다. 2024.09.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외환당국이 올해 2분기 환율 방어를 위해 외환시장에서 58억 달러를 내다 판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은행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2024년 2분기 외환당국 순거래'에 따르면 외환당국이 올해 2분기 시장안정화를 위해 실시한 외환 순거래액은 57억9600만 달러 순매도로 나타났다.

외환 순거래액은 총매수액에서 총매도액을 차감한 액수다. 올 2분기 외환 변동성을 보이자 외환당국이 환율 안정을 목표로 달러화를 순매도한 것이다.

1분기 18억1500만 달러 순매도에 비해 규모가 크게 늘었다. 최근 외환 순거래액 규모는 지난해 3분기 -35억2900만 달러, 지난해 4분기 19억8900만 달러 등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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