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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문화의 거리 문화 예술업종 임차료 지원

등록 2024.09.30 16: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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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중구 문화의 거리 육성위원회 개최

[울산=뉴시스] 울산 중구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 중구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 중구가 문화의거리를 육성하기 위해 문화예술 업체 1곳을 선정해 임차료를 지원한다.

중구는 30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3차 중구 문화의 거리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중구 문화의 거리 육성위원회 위원장인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 및 위원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 문화의 거리 육성위원회는 임차료 지원 신청을 한 문화의 거리 내 문화예술 육성업종 업체 2곳 가운데 1곳에 임차료의 80% 범위 내에서 월 26만 원을 1년 동안 지원하고, 추후 지원 연장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공연 행사비 지원 신청을 한 업체 5곳 모두에 행사비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공연 행사비 지원을 받은 업체는 오는 10월과 11월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열 예정이다.

문화예술 육성업종에는 ▲화랑 ▲웹툰 ▲골동품점 ▲문예 ▲공예 ▲전시장 등이 포함된다.

한편, 중구는 문화예술 업종을 유치해 원도심을 활성화하고자 지난해 3월 울산시립미술관 앞 장춘로와 만남의 거리, 보세거리 일부 구간을 문화의 거리로 추가 지정했다.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중구 문화의 거리 육성위원회 위원장)은 “원도심 문화예술업종 유치 및 육성을 통해 문화의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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